2일 방송된 국민 보이그룹 육성 프로젝트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는 연습생들의 매력을 폭발시킨 콘셉트 평가 다섯 무대와 무대 준비 과정이 전파했다. 연습생들은 연습생들은 펑크 신스팝 장르의 ‘I Know You Know’, 디스코 장르의 ‘Show Time’, EDM 장르를 기반으로 한 ‘열어줘’, 딥하우스 장르의 ‘Never’, 힙합 장르 의 'Oh Little Girl'를 소화하며 저마다의 끼를 방출했다.
이날 'Oh Little Girl' 팀의 최민기는 느닷없이 연습에 집중하지 못했고, 이건희가 이를 지적하자 "뭐 말을 해 건희야" "뭐 문제 있어?"라고 말하며 불퉁한 태도를 보였다. 박지훈은 팀 분위기가 이유없이 이상해지자 폭발해 문을 쾅 닫고 연습실을 나갔다. 그 뒤를 정세운이 황급히 따라가 왜 그러냐고 묻자, 박지훈은 "민기 형이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며 성토했다.
박지훈과 정세운이 연습실에 복귀하고 팀원끼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지만, 최민기와 이건희는 다시금 대립해 급기야 최민기가 연습실을 박차고 나가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이에 이건희 역시 분노하며 연습실을 나섰고, 남은 팀원들은 잔뜩 당황한 채 연습실에 남겨져 두 연습생이 나간 연습실 문을 바라봤다.
사실 이 모든 상황은 바로 최민기와 이건희가 준비한 몰래카메라였다. 정세운과 박지훈의 생일을 기념해 깜짝으로 준비한 이벤트였던 것. 깜짝 놀란 박지훈은 "어쩐지 이상했다"라고 말했고 정세운은 "난 진짜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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